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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시의회 상임위, 내년 본예산 63억 3815여 만원 삭감

2023년도 군산시 예산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총 63억 3815여 만원 삭감됐다.

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 동안 심도 있는 예산심의를 벌여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본예산 1조 6347억 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63억 3815여 만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은 행정복지위원회의 경우 군산시 홍보탑 대형광고판 제작 4500만 원, 군산 홀로그램 콘텐츠체험존 운영 1억 5000만 원, 정기연주회 공연비 2억 6000만 원 등 22개 사업 예산에 9억 9504여 만원이다.

경제건설위원회도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출연 5억 569만 원 중 9000만 원, 금강연안산책로 주민 편의시설 설치사업 5억 원, 대형폐기물 위탁 처리용역 11억 8000만 원 중 9억 원 등 19개 51억3311여 만원을 삭감했다.

특별회계는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관리 관리대행 70억 3200만 원 중 2억1000만 원이 삭감됐다.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과 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은 “2023년도 본예산은 군산시 모든 현안사업 추진의 근간이 된다는 점을 고려해 행사성 경비와 같은 불요불급 경상예산은 최소화했다"면서 "시민 복지증진과 안정된 삶을 위한 일자리 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투자 우선순위와 효과를 고려해 면밀하고 세심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내년도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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