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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중심 상생·협력

김제시 노사민정협의회,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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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새로운 미래 4년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제시가 노사민정 중심의 시민행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성과 협력의지를 다졌다.

김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성주 김제시장)는 지난 5일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지역의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창출 모델 및 중장기 전략 개발 필요에 따라 시민과 시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4년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대표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추진전략, 8대 핵심과제에 따른 110여개 사업을 담은 김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수립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상생·협력을 다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을 유입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 신규 김제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새만금신항만 관련 일자리창출전략 마련, 여성 및 신중년 재취업 환경 조성 등을 담아줄 것을 요구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하여 민선8기 김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 현안 해결 등을 위한 기구로서 역할을 충실이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김제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수립은 민선8기 역점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노사민정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대책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좋은 일자리 선도도시로 발전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노동시장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 등을 협의하기 위해 노동자·사용자·시민·정부 각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각종 노동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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