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국비 44억 원을 투입해 구도심 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전선·통신선(이하 공중케이블)을 정비했다.
대상 지역은 △전주객사길 일원 △고속 및 시외 버스터미널 일원 △서서학동 주민센터 일원 △팔복동 주민센터 일원 △평화동 새터공원 일원 등 5곳으로, 노후화된 전신주와 통신선이 많은 지역이다.
시는 여러 방향으로 설치된 방송·통신 인입선을 정비하고, 동일 전주에 과다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를 통합했다. 또 폐선·사선을 철거하고 방송·통신선도 정리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중케이블 정비는 교통 및 보행 안전성을 크게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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