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 연계해 400만원 상당 겨울이불 후원
LG화학 익산공장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LG화학 익산공장은 12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세트를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등 필요 세대에 관련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연계해 겨울이불 세트를 배분할 예정이다.
김영주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기업들이 이렇게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그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화학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세대에 김장김치를 담아 직접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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