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야노인복지관이 16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야노인복지관은 대지 1766㎡, 건축 연면적은 870.05㎡의 지상 3층 건물로 사업비 27억5800만원을 투입됐다.
이곳에는 식당‧프로그램실‧컴퓨터실‧대강당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야노인복지관은 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영양사‧조리사‧시설관리인 등 직원 8명이 근무한다.
이곳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에서 향후 5년간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노인들의 복지욕구 충족 및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야노인복지관을 통해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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