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SOS랩의 2022년 성과공유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변화를 위한 생활 속 실험에 앞장서 온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했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지난 16일 라한호텔에서 주민들이 IT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나서는 전북SOS랩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2 전북SOS랩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과 올해 전북SOS랩에 참여한 주민들,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인 ‘전북SOS랩’은 주민들이 IT분야 전문가와 SW기업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디어 발굴과 기획, 연구개발, 서비스 실증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현안 해결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주시를 비롯한 도내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졌다.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좋은 변화, 내일의 전북을 위해서’를 주제로 한 이날 성과공유회는 △2022년 전북SOS랩 주요성과 공유 △지역SOS랩 사례발표 및 시상 △참여자 간 정보교류와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북SOS랩의 성과를 일반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도내 8개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5개 기업에서 개발한 연구성과물을 전시할 수 있는 홍보부스도 마련됐으며, 공유회 전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2022 전북SOS랩 통합 성과공유회‘로 사업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과 기업, 전문가 등이 현장감 있게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지역 현안 해결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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