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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목대·오목대로 바라본 조선왕조의 본향 전주

전주한옥마을역사관, 내년 2월 26일까지 특별전 개최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이 내년 2월 26일까지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이목대와 오목대에 관한 역사를 소개하는 ‘왼편에 이목대요, 오른편에 오목대라’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전주 이씨 발상지이자 조선 왕조의 모태(母胎)로서 많은 유서를 간직하고 있는 이목대와 오목대에 얽힌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은 △목조 이안사가 살았던 터 ‘이목대(梨木臺)’ △태조 이성계가 조선 건국을 꿈꿨던 ‘오목대(梧木臺)’ △이목대와 오목대를 잇는 다리, ‘오목교’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특별전과 더불어 시민과 여행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스탬프로 꾸미는 나만의 2023년 달력만들기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특별전은 한옥마을역사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성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이번 이목대와 오목대 특별전을 통해 조선 왕조의 본향이라고 일컫는 전주에서 한옥마을이 갖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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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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