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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인근 정읍교육타운에 새로 건립된 정읍교육지원청 개청식이 22일 오후2시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함께 여는 미래 활기찬 정읍교육’을 구호로 열린 개청식에는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이학수 정읍시장, 임승식, 염영선 도의원, 이상길 정읍시의회운영위원장, 최금희 정읍교육장, 정읍교육거버넌스 노형래 위원장, 교육공동체 관계자, 학생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읍시 충정로 276 정읍교육타운 내에 부지면적 658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공사비 143억이 투입되어 녹색인증 및 친환경인증을 완료했다.

특히 정읍교육타운과 함께하는 공공청사로써 인근 정읍시청, 정읍시의회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의 쉼터로 다양한 외부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과 사람이 동행하는 이미지를 담았다.

정읍교육지원청 최금희 교육장은 “지역사회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공청사로,  학생과 학부모, 유관기관, 지역주민들 모두가 소통하고 교류, 화합할 수 있는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