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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시정소식지 새 이름 ‘다多익산’

‘시민 모두 다이로운 소식 전달’ 의미... 시민 공모 134건 중 최종 선정
명칭 변경 기념 소식지에 숨어있는 ‘마룡이 찾기’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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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익산’으로 이름이 바뀐 익산시 시정소식지 내년 1월호 표지/사진=익산시

익산시가 시정소식지의 새로운 이름을 ‘다多익산’으로 정했다.

시는 민선 8기가 본격 시작되는 내년부터 새 이름과 한층 더 새로워진 내용으로 소식지를 발행하고 지속적으로 시민 의견을 들어 새로운 코너를 신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2일 시는 기존 소식지명인 ‘꿈과 희망의 익산이야기’를 대체할 새 명칭을 시민 대상으로 공모했고 ‘다多익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多익산’은 익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다이로움’의 상징성과 시민 모두 다이로운 시정 소식을 더 많이 전달해 주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달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색이 담긴 참신한 소식지명을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34건의 후보작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개와 가작 3개를 선정했다.

당선작과 가작에 대해서는 각 20만원과 10만원의 시상금이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시정소식지 명칭 변경 기념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익산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뒤 표지를 제외한 소식지 3곳에 숨어있는 마룡이를 찾아 QR코드로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마룡이 쿠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 덕분에 의미 있는 시정소식지 이름을 얻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새로운 소식지 명칭에 걸맞게 모두가 다 이로울 수 있는 소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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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익산 #익산시 #시정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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