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549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9840억 원) 대비 709억 원이 증가(7.2%)한 유례없는 결과로 김제시 출범이래 최대 규모다.
신정부의 건정재정으로의 기조 변화에 따라 전면적 재정지출 재구조화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내년도 시직접집행사업 예산(국도비보조사업) 4,452억 원과 국가직접사업 6,097억 원을 반영하기까지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이 원팀을 이루어 활동한 것이 주효했으며 전북도와 여야를 초월한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국회 심의 단계에서도 마지막까지 정부 설득이 어려워 예산 반영 여부가 불확실했으나, 도와 지역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새만금권 국립해양생명과학관 3억 원(총사업비 870억 원) △새만금지역간 연결도로 36.4억 원(총사업비 1조554억 원) △새만금 글로벌푸드허브 조성용역 5억 원(총사업비 10억 원) 등 3개사업 44.4억 원이 반영(총사업비 1조1434억 원)되어 김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다.
그동안 김제시는 미래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신규 국가예산사업 54건을 발굴,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건의활동을 펼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70억(총사업비 200억 원) △김제시 장애인복지타운 기능강화사업 30억 원 △지능형 농기계 싫증단지 조성 19.27억 원(총사업비 1092억 원) △농촌공간정비사업 18.75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17억 원(총사업비 85억 원) △춘화지구 재해위험개선사업 11.93억 원(총사업비 497억 원),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3억 원(총사업비 1644억 원) △종자기업 공동활용 종자가공처리센터 구축 3억 원(총사업비 6억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신규사업이 국가예산에 대거 반영되었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힘을 모아주신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권 국회의원과 우원식 예결위원장 그리고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과 김두관, 정운천 국회의원 등 여야 정치권 관계자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김제발전 100년의 초석을 놓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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