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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 시민의 삶과 기억, 기록으로 남다

제2회 김제시 시민기록물 내년 1월 20일까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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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기록물 전시회를 위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커팅식을 하고 있다.

김제시 시민기록물 전시회가 내년 1월 2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2회 김제시 시민기록물 전시회‘삶과 기억, 기록으로 남다’를 주제로 김제시 시민기록물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신풍동, 교월동 기록화 성과와 시민기록물 수집공모전 응모작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김제시 신풍동, 교월동 기록화 전시 △시민기록물 수집 전 2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기록화 전시는 김제역과 함께 생긴 신풍동과 역사문화 중심지인 교월동의 이야기를 주민 인터뷰와 기록물로 풀어냈다.

또한 시민기록물 수집 전은 제2회 시민기록물 수집공모전으로 수집된 37명의 기록을 일부 선별하여 학교, 생활 등 6가지 소주제로 분류 ․ 전시했다.

지난 27일 개막행사에는 시민기록물 수집공모전 시상과 김제시 기록화 유공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기록화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김제기록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 김제시민기록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 삶의 흔적이 담긴 기록이 지역의 역사적 기록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신풍동과 교월동 기록화 사업 결과가 담긴 기록집을 관내기관 및 지역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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