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가 전국 지역문화재단 116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 상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활동을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익산 서동축제, 문화재 야행,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 등 역사문화 콘텐츠 연계 축제 운영을 통해 백제 고도 익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창출하고, 익산교도소세트장 활용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 체험형 축제로 전환 등을 통해 관광객 18만명의 발걸음을 이끌어 낸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문진호 대표이사는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익산만의 브랜드를 구축해 전국화하며,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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