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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주군,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구성 운영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무주 건설 취지
‘조기발주추진단’, 유호연 부군수 단장으로 2개반 7명 참여

무주군이 새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조기추진단(단장 유호연 부군수·이하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유호연 부군수를 단장으로 2개반 7명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총괄반장(산업건설국장), 사업지원단(1·2반)으로 구성 운영되며 1일부터 6월 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군은 재해위험지구(삼유·마산·왕정)와 급경사지 붕괴위험(나림·사천),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골고리천·유동천·왕내천 등 6개소) 등 2023년 3개 분야 재해예방사업을 2월말까지 90% 발주키로 했다. 이 사업은 올해 총11개 지구 125억 1400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군은 이들 사업에 6월말까지 60% 이상 예산을 집행키로 했으며, 올 연말까지 사업에 투입될 예산을 전액 집행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또 앞으로 조기 추진에 따른 23년 주간단위 추진상황 점검과 상반기 집행가능여부를 주기적 판단 및 절차 이행에 대한 추진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실시계획 승인 절차 이행여부와 토지보상 협의 및 수용절차 이행도 주간단위로 모니터링 한다는 방침이다.

유호연 부군수는 “재해예방과 관련한 사업에 대한 조기발주 및 예산을 투입함에 따라 안전한 무주 건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기발주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까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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