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아트센터는 100개의 조명이 빛나는 '빛의 소원나무'를 설치하고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새해를 맞아 지역예술인과 함께 '빛과 예술'로 토끼해에 희망 메세지를 전하며 빛과 예술을 주제로 'I hope NAC' 야외전시를 펼친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한 전시, 공연, 문화, 교육 등이 문화예술거점으로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야간명소로도 주목된다.
한국미술협회남원지부 관계자는 "빛은 어두울수록 더욱 밝게 보이듯이 빛의 소원나무로 전 세계인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로 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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