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18일까지 114명 기부, 담례품 18종 선정
정읍시 고향사랑기부제 1490만 원 모금
정읍시가 법적 범위 내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는 가운데 1월 18일까지 기부자는 114명에 총1490여 만원을 모금한것으로 나타났다.
기부자 40%가 수도권, 40%가 전북도내이며 20%가 그외 타시도 거주자였다.
10만 원 기부자가 90%이며 가장 큰 금액은 경기도 성남시 거주 익명의 여성이 30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른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대표성과 인지도, 품질과 안정성 등을 고려하여 18종을 선정하고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완료했다.
답례품은 △농특산품 7개(쌀, 귀리, 쌈채소, 토마토, 만감류, 잡곡류, 태추단감) △가공식품 9개(고춧가루, 마시는 죽, 감식초, 전통주, 쌍화차, 한과, 기름류, 오리, 떡) △고가답례품 2개(한우, 지황제품) 등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도모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상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공감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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