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완주소방서 "노인 관련시설, 평소 화재 안전관리 확립해야"

박덕규 완주소방서장은 17일 완주요양병원을 방문, 관계자 면담 자리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요양병원 등 노인 관련 시설은 와상환자 비율이 높아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이에 따른 대형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돼  안전관리자 등의 안전의식 및 실천이 중요한 곳이다.

이날 박덕규 서장은 완주요양병원에서 병원장 등을 면담, 평소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 및 안전관리 실태 파악, 거동 불편(불가) 중증 환자 대피 방안 등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이어 병원 내 피난 약자 동선 점검, 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 관리실태도 살폈다.

image
박덕규 완주소방서장이 17일 완주요양병원을 방문, 화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박덕규 서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예상된다. 각종 위해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게 최선의 안전 대책”이라며 시설 관계자들의 꼼꼼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