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주덕진지구협의회 회원들 봉사활동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전주시민들이 발벗고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전주덕진지구협의회(회장 김재식) 산하 인후3동 적십자사(회장 이희택), 인후1동 적십자사(회장 박미경), 솔잎봉사회(회장 박종현)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형석), 진북동 통장협의회(회장 오순호)는 최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북동 화재피해 가구를 찾아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피해 가구는 지난 13일 오전 5시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일손이 부족해 뒷정리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딱한 소식을 접한 관내 봉사단체 및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화재 잔재물 및 폐기물 처리 등 화재복구 작업에 힘을 보탠 것.
이날 화재 복구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겨울이 한창인데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후원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승기 진북동장은 “추운겨울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다함께 힘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있으면 최대한 주민의 편에 서서 도움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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