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 등 자격증 취득 후 취업 알선도
무주군이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올해 교육 훈련 과정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가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는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직업훈련 과정을 제공해 지역에서 필요한 여성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에 군과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다음달 28일까지 컴퓨터와 운전면허취득반, 홈페션지도자 양성반 등에서 교육과정을 밟을 109명의 직업훈련생 모집에 나섰다.
올해의 경우 8개 분야 직업훈련을 3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컴퓨터 ITQ(정보기술자격), 컴퓨터 DIAT(디지털정보활용능력) 각각 10명, 요양보호사 24명, 간호조무사 5명, 운전면허취득반 25명 홈디저트지도사 양성반 10명,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10명, 생활목공예반 15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해도 직업훈련 프로그램 5개 과정과 생활목공예 등 취미여가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한 경력단절 여성 총 118명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취업연계 서비스 실시로 경제활동에 투입됐다.
또한 한식조리사(필기) 과정과 컴퓨터(ITQ) 과정 파워포인트 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경제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교육을 적극 펼치고 있다.
석진숙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전문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일자리 조기 복귀와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며 “올해도 양질의 여성 인력 취업과 지역 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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