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궁박물관·국립익산박물관, 연계형 학습 프로그램 진행
익산 백제왕궁박물관과 국립익산박물관이 연계해 고도(古都) 익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동과 고도 익산 한 바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왕궁리유적 중심의 백제왕궁박물관과 미륵사지에 위치한 국립익산박물관이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박물관 내 전시실에서 유물을 비교·관찰하고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학습지를 완료할 수 있으며 모든 학습을 완료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백제 의복 체험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일 선착순 30명씩 총 180명이 학습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에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전북지역의 고대 성곽을 관람하며 학습자료 속 퀴즈를 풀고 미션을 해결하는 ‘전북의 고대 성곽 탐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학습자료 풀이를 완료하면 입체 성곽을 만들 수 있는 전북의 고대 성곽 풍경 꾸미기 상자를 받아 집에서도 전북의 성곽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전 연계 ‘전북의 성곽 이야기’와 상설전시 연계 ‘박물관 속 고도 익산 여행’이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박물관에서는 다음달 11일까지 토요일 오후 회차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솔이와 함께 떠나는 미륵사 시간탐험’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제왕궁박물관(063 859 4636, 4795)이나 국립익산박물관(063 830 09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익산을 대표하는 두 박물관이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백제왕도 익산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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