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증가하는 여권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매주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해오던 야간 민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고려해 2020년 3월부터 중단됐었다.
이번 운영 재개로 매주 목요일 근무시간이 끝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남원시청 1층 민원실을 방문하면 통합민원과 여권발급을 할 수 있다.
통합민원 서비스는 주민등록, 인감(본인서명), 가족관계등록부, 지적‧토지‧건축 등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며, 여권민원 서비스는 여권 발급 신청 및 교부를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급증하는 여권민원에 대비하고 시민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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