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여행, 체육활동 지원
임실군이 오는 2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개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여행과 체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키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연간 11만원이며 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온라인과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발급과 재충전을 신청하면 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동 재충전 서비스가 도입, 올해에도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면 2월부터 지원금이 재충전된다.
하지만, 카드 기한 만료자나 복지 시설 발급자, 전액 미사용자 등은 자동 재충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들의 경우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 신청 등의 별도 재충전 절차가 필요하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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