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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난방비 지원 선제적 대응 요구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지난 31일 의장실에서 최근 난방비 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완주군의 난방비 지원 사업과 에너지 바우처 사업 등에 대한 현안을 보고 받은 후 선제적 대응을 요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성중기, 심부건, 유이수, 김규성 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취약계층 및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에너지 바우처 사업과 등유바우처, 연탄보조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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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과 완주군의회는 지난 31일 최근 급등세인 난방비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군의회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의 급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정부와 전북도에서 난방비 지원대책이 발표되고 있는 만큼 완주군에서도 이에 대한 선제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난방비뿐만 아니라 줄지어 인상되고 있는 공공요금에 대한 지원책 마련도 요청했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해 2023년도 예산편성시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추가예산을 확보한 것이 다행”이라며, “현재 지원되고 있는 지원책 외에 군자체 예산을 추가확보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고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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