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밸리영농조합·개인택시조합 등 750만 원 기탁
후학들의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 군수)에 8일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임실개인택시 왕동열 조합장은 이날 심민 군수를 방문하고 인재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임실치즈밸리영농조합 박희진 대표도 이날 심 군수에 지역 내 인재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심민 군수는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를 드린다”며 “인재 육성과 교육사업 활용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임실군애향장학회는 현재까지 35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조성, 지난 27년간 1862명의 학생들에 3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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