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농업기술센터-전주시니어클럽, 도시농업 컨설턴트
복지관·공공기관 등 6개소 대상 도시농업 서비스 지원
전주지역 시니어들이 새내기 도시농부들과 만나 도심형 텃밭 농작물 관리를 돕는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주시니어클럽과 함께 ‘2023년도 시니어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전주시니어클럽에서 선발한 시니어 14명은 지난 1∼8일 시니어 텃밭관리사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 기초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9일부터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에 참여한 6개 기관을 통해 도시농업프로그램과 관련한 전문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니어 텃밭관리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또 전주종합경기장 인근 유휴지에 생태 텃밭을 조성하고, 전북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시니어 텃밭관리사 10명을 양성하고 도시농업 활동공간 4개소를 조성함으로써 도시농업 치유농업 4개 프로그램을 22회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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