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용 지원사업에 57건 신청, 환경 개선 등 추진 계획
전주시 완산구가 노후 공동주택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1일 엄익준 완산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을 찾아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경비원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완산구는 이에 앞서 지난 17일까지 ‘노후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5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체조사와 대상 선정을 거쳐 시설물 개선, 쉼터 설치, 휴게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엄익준 구청장은 “항상 공동주택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점검을 통해 나온 의견은 관계 부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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