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 최대 1380만 원
완주군이 상반기에 80대 등 올해 전기자동차 101대를 지원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24일 “올해 전기차 보급사업의 총 사업비는 18억 6200만 원으로 전기자동차 101대(승용 51대, 화물 50대)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라며 “우선 상반기에 14억 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80대(승용 40대, 화물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고, 승용은 최대 1380만 원, 화물은 최대 19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완주군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단체(중앙행정기관 제외)이다.
전기자동차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이달 27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오는 3월 10일까지 접수마감 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차를 선정할 예정이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전기차 수요증가에 부응하고,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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