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세진·이화자)는 지난달 28일 성내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택화재 피해복구 활동은 지난달 21일 성내면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의해 전소된 곳이다.
이날 고창소방서 소속 남·여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포크레인 등을 동원, 화재로 인한 폐기물을 제거하고 현장 정리작업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세진 연합회장은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이번 피해복구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본연의 역할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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