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군산시 ‘2023년 생생(生生)문화재사업’ 추진

군산시는 오는 11월까지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컨텐츠로 즐길 수 있는 ‘2023년 생생(生生)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재청이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문화·관광·교육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은 신흥동 일본식가옥, 옛 군산세관 본관 등 17개 문화재를 적극 활용해 문화재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찾아낼 수 있도록 콘텐츠화 했다.

특히 시는 ‘근대군산 시간여행’, ‘기억의 창고, 군산항-수탈과 항쟁의 역사를 찾아서’ 등 2개의 사업공모에 선정되며 관광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문화적 가치로서도 인정 받았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군산의 근대역사 탐험’, ‘문화재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 ‘근대역사를 찾아 떠나는 문화제 in 군산’, ‘ 쌀 수탈과 항쟁의 역사를 찾아서’, ‘나도 문화유산 크리에이터’등이다.

박홍순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근대 역사를 품고 있는 지역의 문화재를 통해 역사를 학습하고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