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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안반다비체육센터, 13일부터 정상 운영

전북 1호 사회통합형 생활체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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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13일부터 ‘부안반다비체육센터’의 정상 운영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은 13일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생활체육시설인 ‘부안반다비체육센터’의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안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10월 전북 최초로 준공해 그 동안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부안군장애인체육회를 민간위탁자로 공모 선정하고, 협약체결과 함께 앞으로 5년간 민간위탁 형태로 운영 한다고 밝혔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 이름으로 문체부에서 장애인형 생활체육시설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체육센터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지 내에 총사업비 119억 원을 들여 연면적 3419㎡,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시설로는 1층 사무실, 실내체육관, 수중운동실, 헬스장, GX실, 탁구장, 샤워실과 2층 당구장, 장애인단체 사무실, 휴게실, 회의실 등 장애인이 시설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마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반다비체육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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