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지난 10일 변산반도국립공원 일원 하섬 일대에서 봄철 해루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변산반도국립공원 직원들과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
부안소방서는 봄철 해안가 체험객들이 증가하는 시기는 짙은 해무가 자주 발생하고 체험객의 들뜬 기분에 조수간만의 만조 시간을 잊어버려,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해안가 안전사고 예방대책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해안가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시설물 및 표지판 관리카드를 재정비해 신속한 구조활동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조석 위험예보시스템 2개소 정상 방송 여부 △탐조등 광량 및 사각 지역 적정 조명탐색 여부 △생명섬(부표) 5개소 적정 설치 여부 △안내표지판 5개소 적정문구 안내여부 △현수막 및 깃발 설치여부 △진여 부분 출입 통제 여부 등이다.
박현 서장은 “바닷가 체험활동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여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개인 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부안소방서에서는 안전사고 없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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