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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은행 진안지점,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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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백종일(사진 왼쪽에서 2번때) 부행장과 공명숙(사진 맨 오른쪽) 진안지점장이 지난 10일 진안군에 1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전춘성(사진 왼쪽에서 2번째) 진안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진안군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 진안지점(지점장 공명숙)은 지난 10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전북은행 진안지점 직원들은 물론 타 시군 지점과 본점 임직원 등 110명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이 진안지역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코앞으로 다가온 지역소멸 위기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 이를 추진했다.

전북은행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에 돌입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캠페인을 벌이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북은행은 이 같은 기부 활동이 전라북도 14개 시·군에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해 왔는데 고향사랑기부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고객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마련해 우리 진안의 발전을 위해 전달해 주신 110명의 전북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일일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을 진안지역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진안의 성공시대를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겠다”고 답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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