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지난 14일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로부터 제휴카드 적립 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부안군과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가 맺은 제휴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부안군청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 금액의 0.1~1%를 적립한 금액이다.
해당 기금은 지난해 6276만 4000원으로, 전년 4942만 7000원보다 27%가량 증가했으며, 3월 중 군 재정으로 환원돼 지역 및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면서 세수 증대에도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부안군과 함께 노력해 주시는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금은 부안군 발전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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