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오는 6월까지 노후화된 부안읍내권 기존화단을 부안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특색 있는 정원형 화단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이번 읍내권 노후화단 교체사업은 사업비 1억 원(군비)으로, 터미널사거리에서 읍사무소방향으로 600m 구간의 화단으로 회양목, 철쭉, 꽃댕강 등의 수목을 정비해 부안지방정원으로 이식하고 목수국, 희말채나무, 왜성라일락, 삼색조팜, 황금사철, 블루엔젤, 홍가시나무, 아주카, 은사초, 아이스댄스 등 18종의 계절꽃과 상록관목, 그라스류를 혼합식재하여 생기 있고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담기위해 터미널사거리, 홈마트 앞 등 4개소에서 현장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지난 17일 100여명이 참여해 트렌디한 정원형화단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되는 마실축제와 8월에 열리는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를 대비해 이번 가로화단 정비를 시작으로 부안 곳곳의 노후화된 화단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정원으로 조성하겠다”며 “군민과 부안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품격 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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