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지원금 예산 8300만 원 확보
무주군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2023년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군은 지난해 6000만 원의 초기창업지원금에 비해 138% 향상된 총 8300만 원의 초기창업지원금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군은 무주군민들의 일자리창출과 취업교육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올해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달 중 창업 교육생 15명을 모집 공고할 예정이며,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아이템의 적정성 등을 고려 후, 창업자 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 진행 전 교육(노무관리, 세금, 회계, 인사, 마케팅 등)을 실시할 계획으로 창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창업 기본 및 특화 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현희 군 일자리팀장은 “사업아이템 컨설팅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창업 후 창업자들 대상 1:1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통한 사업장 분석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 지원도 예정돼 있어 창업 성공에 노하우가 축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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