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무주군, 설천면 도시재생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 마무리

무주군은 설천면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 집수리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주민 스스로 주택 수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과 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소한 정비에 대한 자가수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설천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심정민)에서 진행된 도배교육은 집수리 기초교육에 13명의 교육생이 수강했으며, 이 중 9명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설천면 소재지의 노인회관 등을 다니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의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집수리 교육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심정민 센터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설천면 주민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필드에서 필요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겠다”며 “설천면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이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