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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이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한국 의료의 경쟁력 강화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단체·개인을 발굴해 공로를 기리고 격려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서 병원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 인프라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보건 의료 해외 진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서 병원장이 재직하고 있는 원광대병원은 그동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펼쳐 온 한·몽 서울 프로젝트, 의료 해외 진출 프로젝트, 보건 의료 한·러 연수사업 등 해외 진출 보건 의료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학을 해 왔다.

인프라 구축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 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서 병원장은 “한국 보건 의료의 뛰어난 인프라 구축과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다 보면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만족할 만한 특화된 보건 의료로 한국인의 참된 의술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