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이 28일 조합원자녀 대학생 34명(총 2720만 원,1인당 80만 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합원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체 37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3억 4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무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곽동열 조합장은 “오늘 우리 조합에서 장학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어려운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극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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