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전국 섬지역 시장과 군수가 지난 14일 군산에서 뭉쳤다.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가 이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것.
지난 2012년 창립한 이 협의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지자체간 연대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울릉군 등 28개 자치단체장이 참가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도 협의회 결산보고와 건의 및 홍보 안건 설명, 섬 발전 관련 발표 등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자리서 시는 올해 '고군산군도 홍보의 해’를 맞아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경관을 홍보했다.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0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섬의 군락이자 자연이 창조해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군산의 대표 관광지임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고군산군도는 ‘CNN, 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 18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는 점과 문화관광체육부‧한국관광공사,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는 점도 적극 알렸다.
강임준 시장은 “말도~명도~방축도 명품 트래킹코스 개발사업이 올해 안에 준공될 예정”이라며 “코스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관광객이 군산을 찾아 볼거리와 즐길거리뿐만 아니라 힐링 명품 코스가 이뤄지는 전국에서 꼭 찾아가야 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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