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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이로운 우체부’ 익산역 설치 운영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배달하는 ‘多이로운 우체부’, 5월25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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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배달하는 ‘多이로운 우체부’가 설치∙운영된다.

한국철도 전북본부 익산역(역장 송정호)은 17일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시민의 건강한 소통문화를 위해 익산역 3층 출입구에 ‘多이로운 우체부’를 설치해 오는 5월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관하는 ‘多이로운 우체부’는 고민, 갈등, 상실 등 말로 전하지 못한 마음을 우체통에 비치되어있는 엽서에 작성해 넣으면 월 1회 편지를 수거하여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해결 방법을 모색해 답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송정호 익산역장은 “多이로운 우체부 설치 운영을 통해 성숙한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번쯤 나와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익산역이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배달하는 창구가 될수 있도록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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