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6일, 문화공연·지역특산물 부스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익산 마지막 벚꽃축제 ‘제6회 웅포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제6회 웅포벚꽃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웅포 곰개나루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익산시 웅포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변영자)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난타공연, 먹거리장터, 마술공연, 뷰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따스한 봄날에 이끌린 상춘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주민가요제, 먹거리 및 지역 특산물 부스 운영, 경품 추첨 등 웅포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변영자 축제추진위원장은 “산·들·강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웅포에서 지친 심신이 힐링되는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기쁘다. 내년에는 화사한 벚꽃과 함께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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