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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4회 진안마이산배 전국시니어실버배구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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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진안마이산배 전국시니어실버배구대회(참가자격 50세 이상)가 지난 15~16일까지 이틀 동안 진안군문예체육회관과 부귀중·마령초·진안초·진안중앙초 등 또 다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이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 시니어실버배구 동호인 950명가량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실버부 구봉산부에서 광주 무등산팀이, 실버부 금척부에서 여수대성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니어 마이산부와 홍삼부에서 각각 안양휴먼스, 남해보물섬50팀이, 여자 종목에서는 시니어부에서 부산동래팀이, 프리시니어부에서 전주지곡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응일 체육지원팀장은 “선수, 임원, 관람객 등 대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1000명가량이 진안을 방문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진안지역이 실버배구의 메카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군이 최대한의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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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산 #용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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