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에 따라 보조금 140~300만 원 차등 지급
익산시가 올해 3억 2000만 원을 투입, 전기이륜차 200대 보급을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1인 1대, 법인 또는 단체당 1대까지 지원하며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1대당 14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단체로 지방세나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 전기이륜차 구매시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 임대주택 입주 자격 등에서 탈락될 수 있으므로 사전 관계 기관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원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제작·판매사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익산시 환경정책과(063 859 44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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