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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원광대 최정 교수, 한국의류학회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백제 유물의 자수 문양을 활용한 의류 금박 개발’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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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산업학과 최정 교수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조형예술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산업학과 최정 교수가 (사)한국의류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구두 부문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가 발표한 ‘백제 유물의 자수 문양을 활용한 의류 금박 개발’ 논문은 훼손도가 심해 다른 유물에 비해 콘텐츠 활용도가 매우 낮은 익산 미륵사지의 자수 직물 문양을 응용해 실제로 의류에 사용할 수 있는 금박 부속을 개발한 연구다.

익산 대표 유적인 미륵사지 사리장엄의 직물 유물을 활용해 더 넓은 범위의 복식과 패션에 사용할 수 있는 금박을 개발해 익산 유물의 패션문화 콘텐츠 가치를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연구 결과물은 백제시대 역사적 의의가 깊은 익산 미륵사지와 관련된 복식 고증 재료 및 현대 패션의 부속으로 모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학술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편 최 교수는 현재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이사,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설경 궁중복식문화관 공동관장, (사)한국복식학회 이사, 한복문화학회 총무이사, 복식문화학회 이사, 패션비즈니스학회 이사 등 전통 복식 고증 및 복식문화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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