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중국 충칭시 소재 한국중소벤처기업지흥공단 방문
공단 대표인 서영목 소장 면담⋯진안홍삼 홍보 전략회의
진안홍삼이 중국 서부지역 진출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진안군은 농촌경제국 임진숙 국장과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 등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다수가 중국 서부지역 최대 도시인 충칭시에 건너가 이곳에 소재하는 한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비즈니스센터를 방문, 진안홍삼 판매를 위한 홍보 숙의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충칭시 방문을 시작한 진안군 관계자들(이하 충칭시 방문단)은 이곳에 진출한 한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표인 서영목 소장을 9일 면담했다. 그러면서 충칭시 방문단은 진안홍삼의 중국 서부지역 판매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임 국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진안홍삼이 중국 서부지역에서도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충칭시 소재 한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도움을 받아 판매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영목 소장은 “진안홍삼을 알고 있는 중국인들은 가격대비 좋은 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면서 “중국 서부지역에서 진안홍삼의 이러한 인식이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 국장 등 충칭시 방문단은 오는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 하반기 중국서부에서 열리는 전북특산품박람회에 전라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과 함께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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