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형 남원경찰서장이 지난 10일 남원시 첫 주자로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형 서장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장을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했다.
참여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한다.
김진형 서장은 "한번 빠지면 나올 수 없는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며 "시민이 마약으로부터 안전을 넘어 안심 할 수 있도록 마약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남원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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