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정읍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5월8일부터 6월2일까지 행정력 총동원 징수

정읍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부터 6월 2일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세정과에 따르면 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올해 4월 말 기준 51억9600만원으로, 시는 총 체납액의 20%이상 징수를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자료를 분석 정리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안내문 및 고지서를 발송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예금 및 채권 압류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압류한 부동산과 차량에 대해서는 실익을 분석해 공매 예고 후 공매 의뢰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54%를 차지하고 있는 질서위반행위로 부과받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에 대해서는 징수기동반을 편성, 운영하며 체납액 30만원 이상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손문국 세정과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법질서를 준수하고 시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