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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고종시 곶감’, 로컬푸드 상품 등 추가

완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완주군은 지난 17일  ‘완주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선정된 품목은 농축산가공품 8개 품목과 관광서비스 상품 3개 품목으로 총11개 품목으로,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17개에서 총 28개로 늘어났다. 

새로 추가된 품목으로는 고종황제 진상품으로 알려진 동상면에서 생산되는 ‘고종시 곶감’이 포함됐다. 신규 품목에는 또 지역 중소고령농과 상생하는 로컬푸드 상품들과, 장애인일자리상품 등 사회적경제와 연계된 상품들이 포함됐다. 

추가된 농축산가공품은 △고종시곶감(고산농협) △앙금찰떡세트(완주떡메마을) △밀키트(건강한밥상) △한우사골곰탕(모심) △떡갈비세트(휴닛) △유기농발아현미(구암쌀두부) △미숫가루세트(로컬푸드가공식품생산자협동조합) △한식간장드레싱세트(참드림)이다. 

관광·서비스 상품으로 △완주관광상품권(완주군) △다정레스토랑상품권(다정다감협동조합) △산속등대입장권(제이와이프롭)이 추가됐다.

선정 절차는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하고, 선정위원회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는 완주군이 핵심 지표로 삼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 자원 선순환, 안전성 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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