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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 잼버리 웰컴센터 개원

잼버리 청소년 및 외부 방문객 휴게 공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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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참여 청소년 및 외부 방문객들의 휴게 공간 역할을 담당 할 '군산 잼버리 웰컴센터'가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군산 지원본부는 이날 청년뜰에 군산 잼버리 웰컴센터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재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홍보대사와 김영일 시의회 의장, 박정희·문승우·김동구 전북도의원, 최창호·윤신애·송미숙 시의원, 김종양 군산베스틸 대표, 유법조 유니드 노조위원장,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 등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자문위원 및 관계자·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 잼버리 웰컴센터는 잼버리참여 청소년과 인솔하는 지도자 및 IST 대표단 운영요원 등 잼버리 관계자가 머물면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잼버리에 참여하는 외국 청소년을 위해 군산지역 역사·문화·예술·교육 자료와 외국어로 된 전라북도 및 전주, 군산, 익산 등 지역별 관광안내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잼버리 웰컴센터는 청년뜰을 중앙센터(1호)로 하고, 공설시장 청년몰(2호), 근대 쉼터(3호), 콘텐츠 팩토리(4호) 등 10여 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곳 웰컴센터는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닌 군산시를 홍보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군산 지원본부 관계자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최고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세계 잼버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간척지 일대에서 열리며 153개국 4만 3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지역에서 근대문화역사거리 체험과 전통 놀이 및 물총축제 등 이벤트가 열릴 계획으로 많은 참가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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