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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개관

월영습지, 솔티숲 일원 생태관광 명소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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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개관식에 이학수 시장, 고경윤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읍시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 일원 국가생태관광지역 거점 역할을 하게될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쌍암동 669-1)가 지난 2일 개관식을 가졌다. 

월영습지와 솔티숲은 지난 2018년 환경부로부터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 황혜숙 부의장 및 시의원,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윤대원 소장과 직원, 솔티생태마을주민협의체 김광열 위원장과 송죽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는 생태관광 활동을 연계하여 방문자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교육을 위한 교육실, 휴게실, 상품판매실 등을 갖췄다. 

'월영습지'는 월영산 곡저분지에 형성된 저층형 산지 내륙습지로 과거 화전민의 농경지로 사용됐던 폐경지가 50여년간 방치되면서 습지로 천이(遷移)돼 습지로 복원된 곳이다.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생태계를 갖고 있어 보전가치가 높다.

'솔티숲'은 내장산 국립공원 인근 송죽마을 일원에 아름다운 원시 숲의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깃대종인 비단벌레와 진노랑상사화 같은 멸종위기종과 733종의 자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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