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장점마을 주민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특별한 콘서트가 개최된다.
‘익산 장점마을 환경&힐링 콘서트’가 오는 24일 익산 장점마을 앞 공터에서 익산민예총(회장 조상익) 주관으로 열린다.
‘치유·회복의 초석’이란 주제로 기획된 이번 콘서트는 장점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예술사업으로 예술을 통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장점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문화예술계의 장점마을 사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콘서트는 주민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캘리그라피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장점마을 주민 장기자랑을 비롯해 이예리(소프라노), 조상익(색소폰), 김유미∙진해심∙김운(이상 가수), 임인환∙김유라(국악인), 송혜진∙조은비(이상 플루트) 등이 출연하는 성악, 국악, 플루트, 색소폰, 대중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익산민예총 조상익 회장은 “장점마을 피해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익산시민들은 물론 문화예술계에서 장점마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익산민예총은 민∙관 협력사업으로 ‘2020년 민족예술제-장점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2021년 민·관·학이 함께하는 장점마을 시민포럼’ 등을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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